이번 포스팅은 도쿄 야경 명소중 한 곳인 킷테입니다.
무료로 볼 수 있는 곳 중 한 곳으로
도쿄 철도의 심장이라 볼 수 있는 도쿄역을 중심으로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.
KITTE 옥상 정원
<개방 시간 : 매일 11:00 ~ 22:00>
- 위치
KITTE 위치는 해당 지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저희는 이날 도쿄역 내부에 있는 곳에서 저녁 및 쇼핑을 하다가 밤에 야경을 보러 가게 되어서 지도에서 보이는
패밀리마트 방향으로 돌아서 갔습니다.
지도에서 그렇게 가라고 알려주더라구요.
- 야경
우선 옥상 정원을 가기 위해서 킷테 내부로 들어갔는데 11월 말이다 보니 크리스마스 대비해서 이렇게 큰 트리를 꾸며놓았더라고요. 사진상으로는 너무 짜리 몽땅하게 나온 거 같지만 매우 큰 트리였습니다..... 여러분은 다른 날에 가시면 트리가 아닌 다른 것이 꾸며져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.
킷테 내부에는 여러 브랜드들이 있어서 여기서 가볍게 쇼핑을 즐겨도 될 거라고 생각했지만, 저희의 이날 스케줄은 쇼핑은 이미 하고 온 거라 이런 것도 있구나 하고 그냥 옥상 정원으로 직행을 했죠. 6층으로 가시면 외부 옥상 정원으로 나가는 곳이 있습니다.
혹시나.... 저처럼 지도의 옥상 정원 위치만 바라보시고 찾아가셔서 여기 입구가 어디야?
하시는 분들 안 계시겠죠?!
옥상 정원에서 보이는 야경인데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 곳인데도 불구하고 야경이 엄청 이쁩니다. 일본에는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여러 곳 있지만 여기는 높지도 않으면서 비용도 안 들고 매우 매우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.
이미 알려진 곳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기도 했지만 금방 사진 찍으면서 빠지니까 오래 기다리지는 않고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.
일본이라 한국보다 따뜻하다고 알고 있어서 겉옷은 입지 않고 갔더니.... 일본도 겨울이라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머리는 휘날리고 춥더라고요.
안 입더라도 비슷한 시기에 가시는 분들은 겉옷은 챙겨가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.
앞서 이야기했듯이 도쿄역은 도쿄 철도의 심장과 같은 곳이라 철도가 엄청 넓게 구성되어 있고 열차도 많이 지나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. 분명 한국에서도 볼 수 있을 법한 모습이지만 뭐랄까 일본에 와서 본다고 엄청 신기하게 봤었습니다.
지금 포스팅을 하면서 느끼는 건데 한국에도 똑같은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여행이라는 단어가 주는 특별한 느낌인가 보다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.
도쿄역이 이쁘게 보이는 킷테 옥상 정원 야경!
한 번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.
도쿄역 내부에 있는 상업시설 혹은 긴자에서 쇼핑을 하시다가 저녁 시간에 맞춰서 들려보시는 일정은 어떠실까요?
추가적으로 정보를 좀 더 드리자면!
지도 기준으로 야경보고 2블록정도 왼쪽 방향으로 가시면 길거리에 일루미네이션으로 꾸며놓았더라고요.
24년~이후 겨울 시즌에 일본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해당 위치도 같이 일정을 잡아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!
저희는 늦게 알아서 따로따로 갔습니다...ㅜㅜ
포스팅을 마치며..
무료입장이 가능하고, 낮이든 밤이든 도쿄역을 볼 수 있고, 도쿄역과 가깝고 긴자와도 가까이 있는 킷테 옥상정원
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.
즐겁고 추억이 가득한 일본 여행되시길 바라겠습니다!